Ani & comic

【Ani】 <스킵과 로퍼> 시골소녀의 도시 적응기

센마 2025. 12. 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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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과 로퍼 애니메이션 메인 포스터 이미지
출처: 구글

 

  스킵과 로퍼  
スキップとローファー

Skip and Loafer



장르 순정, 학원
작가 타카마츠 미사키

감독 데아이 코토미

연재처 월간 애프터눈

연재기간 2019년 1월 23일 ~ 연재중

단행본 1권 ~ 10권 (현재 한국 발매기준)

           1권 ~ 12권 (현재 일본 발매기준)
애니메이션 제작 P.A.WORKS

애니메이션 방영 2023년 4월

스트리밍 LAFTEL, WATCHA, TVING, Wavve, NETFLIX

화수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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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지방의 작은 중학교에서
도쿄의 명문 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이와쿠라 미츠미.

완벽한 인생 설계의 꿈을 품고 혼자서 상경한 시골의 신동은
공부는 잘했지만 거리감이 독특하고 조금 엉뚱했다.

그래서 실수할 때도 있지만 천진한 행동에 반 친구들은
서서히 감화되어 10인 10색의 개성이 어느샌가 겹쳐진다.

만나고, 점점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깨닫고 보니 서로 이해하게 되었다.
누구나 경험하는 마음이 답답하고 애가 타는 느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것은 소중한 친구들.
두근두근 불협화음 아슬아슬하지만 어느샌가 해피한 스쿨 라이프 코미디!

출처: 애니플러스

 

이시카와 현의 변두리 마을.

중학교의 전교생은 단 8명 뿐.

 

근처 역 또한 전철 폐선으로 인해
이미 10년 전에 사라졌을 만큼
작은 마을에서 주인공 '이와쿠라 미츠미'
소꿉친구이자 절친인 '후미'
고향 친구들의 배웅을 받습니다.

 

출처: TMDB

 

도쿄의 T대(도쿄대) 법학과 수석 졸업,

총무성에 들어가서 경력을 쌓고
인구 감소 대책에 크게 공헌,

정년 후엔 고향으로 돌아가
시장을 역임한다는 명확한 인생 계획을 갖고
도쿄로 상경하게 됩니다.

 

대망의 입학식 날.

도쿄에서 신세를 지게 된 '나오 고모'
도쿄에 지하철 노선이 여러 개인 것을
며칠 전에 알았던 미츠미를 걱정하지만
그래도 미츠미는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기세 넘치게 출발하였지만
처음 겪는 도쿄의 만원 전철에
결국 길을 잃고 맙니다.

그렇게 멘탈이 나가있을 때

구세주처럼 나타난 '시마'

그렇게 미츠미는 시마의 도움을 받아 학교로 가게 됩니다.

 

입학식부터 지각이라는 사실에 
절망에 빠진 미츠미와는 달리
입학식에 크게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시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고작 입학식일 뿐인데"

 

그 말에 미츠미는 정색하게 됩니다.

 

"그건 너한테나 그렇겠지"

 

 

내뱉은 순간 아차, 싶었지만
전철에서 내려야만 했습니다.

 

출발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넘쳤고
계획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첫날부터 예정대로 되는게 없던 미츠미.


친절을 베푼 시마에게 화풀이까지 
하게 된 미츠미는 반나절만에
자신의 바닥을 본 기분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뛰다가 넘어지기까지 하는데요.

스킵과 로퍼 미츠미가 맨발로 뛰어가는 모습
출처: TMDB

 

창피한 감정이 들었지만
입학식을 망칠 수 없던 미츠미는 
그러한 감정은 뒤로 하고
전력을 다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 모습을 본 시마는 자신 또한
전력을 다해 함께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입학식.

미츠미와 시마, 친구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스킵과 로퍼'의 의미

 

스킵과 로퍼 이미지
출처: TMDB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특별히 의미는 없고

자신을 내세우려고 하지만 종종 실패하기도 하는 
사춘기 학생들을 그리는 만큼 
경쾌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스킵'(Skip: 경쾌한 뜀박질),

학생의 아이콘 '로퍼'(loafer)를 연결 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미츠미는 ○○' 같은 타이틀이 유행하고 있지만

그러면 주인공 인상이 너무 강해지기에 조연의 가치관을
부정하지 않는게 중요한 테마라 그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スキロー'(발음: 스키로)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서로를 통해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

 

 

 

<스킵과 로퍼>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현실적인 모습들을 잘 그려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작가의 인터뷰를 보게 되면 자신은 별다른 취미는 없지만
주로 인간관계나 마음이 통하고 움직이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순정만화를 통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해당 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였는데요.

 

유달리 이 작품에서는 인간관계에서 오가는
미묘한 감정들과 생각들, 디테일이 살아있고
통찰력이 있는 작품이라 느껴졌었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TMDB

 

학창시절에 관한 공감위로,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서로 영향을 받고 성찰하여 성장하는 긍정적인 변화
묘사하는 것이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또 시골에서 올라와서 도쿄에서 빠른 생활을
적응하는 미츠미를 통해 배우기도 하는
그러한 작품이라 생각하는데요.

 

여유롭고 조용한 시골에서 올라온 터라
순수하고 솔직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가진게 장점이지만 너무 순진한 터라
미묘한 감정을 눈치채지 못하거나 
이용하려고 다가온 것을 호의로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여주곤 합니다.

 

이러한 탓에 상처받기도 하는 미츠미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 계기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배우기도 하는데요.

미츠미와는 달리 도쿄에서 생활하고
자라온 아이들은 굉장히 눈치가 빠르고
어른스러운 모습들도 많지만
도심 속에 사람이 많은만큼 각자가 받은 상처,
고민과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받았던 처우 때문에 
예견하고 고민하며 숨기고 난처해하지만
미츠미의 특유의 여유로움과 높은 자존감,
타인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줌으로서
친구들 또한 좋은 경험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 또한 그러한 모습들을 보며
배워가고 생각이 바뀌기도 합니다.

제가 미츠미를 통해 감명을 받듯,
남주인공 시마도 다르지 않은데요.

 

과거사로 인해 주변에 자신을 맞추고
허무주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던 시마.


심지가 굳고 확고한 목표를 열정을 가지고
우직하게 나아가는 미츠미.

 

입학식을 위해 맨발로 달려가는 미츠미를 보며
함께 달려가는 장면을 통해 시마 또한 미츠미를 통해
변해간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출처: TMDB

 

인간관계와 감정을 다루게 되면 무거워지는 감이
있는데 <스킵과 로퍼>는 밝은 색감과 만화적 요소,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발랄함을 가지고
작품이 무거워지지 않게끔 발란스를 잘 잡고 있습니다.

 

치유계 만화인 만큼 내용적인 부분이나
시각적인 부분 또한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이라 
많은 분들께도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스킵과 로퍼 OST

 

 

OP : 멜로우(メロウ)

 

 

ED : 콧노래를 부르며 돌아가는 길 (ハナウタとまわり道)


 

이상 <스킵과 로퍼>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스킵과 로퍼>는 2024년에 2기 제작이 확정났는데요.

작가의 트위터에 축전 일러스트와 함께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직 방영시기는 미정이지만 1기에 이어
2기 또한 데아이 감독님이 맡게 되셨습니다.

특유의 깔끔한 작화와 작품의 발랄함을
어떻게 보여줄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스킵과 로퍼 2기 확정 축전 일러스트
출처: 타카마츠 미사키 작가 트위터

 

 

여러분들도 포스팅을 보시고
더 기대되는 마음으로 
작품을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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