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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 청춘 · 로맨스 · 학원 이야기 | 넷플릭스 원작 애니 추천

센마 2026. 10. 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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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포스터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薫る花は凛と咲く

The Fragrant Flower Blooms with Dignity



장르 학원 · 로맨스 · 성장 드라마
작가 미카미 사카

감독 쿠로키 미유키

연재기간 2021.10.21 ~ 연재중

연재처 매거진 포켓

단행본 24권 (연재중)
애니메이션 제작 CloverWorks

스트리밍 NETFLIX

화수 13화

방영일 2025.7월 ~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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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어떤 곳에는 인접한 두 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바보가 모이는 저변 남고·치도리 고등학교와, 유서 깊은 아가씨학교·사립 키쿄 학원 여자 고등학교. 강경하고 조용한 치도리 고등학교 2학년, 츠무기 린타로는, 부모의 케이크 가게 일을 돕는 도중 손님으로 와 있던 소녀·와구리 카오루코를 만난다. 카오루코와의 시간을 기분 좋게 느끼는 린타로였지만, 그녀는 인접해 있으면서도 철저하게 치도리 고등학교를 싫어하는 사립 키쿄 학원 여자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가깝고도 먼” 둘이 만들어 내는, 청춘 물들이는 학원 이야기!!
출처: 매거진 포켓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카오루코1
출처: 구글

 

부모님의 케이크 가게 일을 돕는 고등학생 린타로.

하교 후 바로 달려와 가게 카운터에서 근무하기 시작합니다.

 

비 오는 날, 매장에 있는 손님은 단 한 사람.

많은 종류의 케이크를 먹고 있는 소녀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소녀가 마지막 한 입을 입에 넣는 순간.

둘은 눈이 마주치게 되고

험상 궂게 생긴 린타로와 미소녀 카오루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제목의 의미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카오루코2
출처: 구글

 

보이지 않는 향기(내면의 선함)를 지닌 사람은 어떤 시선 속에서도 늠름하게 피어난다.

 

 

제목은 그 작품의 핵심이기도 하고
내용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렇게 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원제는 '薫る花は凛と咲く(카오루 하나와 린토 사쿠)' 

두 주인공의 이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薫(카오루) → 와구리 카오루코(和栗薫子)

凛(린) → 츠무기 린타로(紬凛太郎)

 

그래서 제목을 "카오루코라는 꽃이 린타로 곁에서 피어난다" 로
읽을 수도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피어나는 이야기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 해석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린타로1
출처: 구글

 

또 다른 해석으로는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들여다본 것인데요.

 

薫る(향기롭다)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퍼져 나가듯,

겉모습이 아니라 그 사람이 지닌 본래의 선함이

주변에 전해진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凛と(늠름하게)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꼿꼿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한국어 '늠름(凜凜)'에도 같은 한자가 쓰여서

원제의 느낌을 잘 살려 번역했다는 평가가 있다고 합니다.

 

咲く(피다)

성장을 뜻하는 것으로 편견 속에서도 결국 자기 자신의
모습대로 피어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는 해석도 있는데요.

 

여기에 카오루코가 다니는 키쿄(桔梗, 도라지꽃) 여학원도
꽃 이름이라 '꽃'이라는 단어와 이어진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가깝고도 먼 둘 사이의 거리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등장인물
출처: 구글

 

린타로의 치도리 고교, 그리고 바로 옆의 명문 여학교 키쿄 여학원.

 

둘 사이엔 담장 하나뿐인데, 마음의 거리는 어느 곳보다 멉니다.

유서깊은 부잣집 아가씨들만 다닌다는 키쿄 여학원에서는

바보가 모이는 양아치 치도리 학생들을 위험한 사람들로 보고,

치도리 쪽에서는 키쿄 학생들이 자신들을 깔본다고 느낍니다.

 

애니 초반에서도 린타로의 친구 우사미가 
키쿄 여학생이 떨어트린 손수건을 주워줬을 뿐인데도
키쿄 여학생은 이제 막 쓸모없어졌으니 버려달라는 등
치도리 학생과 연관되어 버린 것은

상종도 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저 그들은 각 학교의 평판 때문에 제대로 대화해 본 적도 없는데
이미 서로를 싫어하고 있는 것
이죠.

 

린타로와 카오루코, 그리고 린타로의 친구들은
그러한 평판에 의해 서로를 적대하지 않고 제대로 대화해보며

서로를 알아가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직접 몸소 깨달아가는 모습, 모두가 다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것이였습니다.

 

이 모습은 애니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닌데요.

우리 사회에도 학벌, 성적, 출신이라는 보이지 않는 담장이 많습니다.

인종과 외모 등 혐오의 주제를 써내려가면 더 많을 것입니다.

 

선입견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자체의 성품을 보며
다가가고 자신의 선입견과 사실은 어떻게 다른지 풀어가는 모습들이
현실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적용해보면 좋은 부분이란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던 작품이고,

 

또한 등장인물들 각자마다의 트라우마와 상처가 있지만
그것을 또 다른 상처로 되물리지 않고 선함으로 보답한 것. 

제가 이 작품을 보았을 때 가장 본받아야할 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OST

 

OP - まなざしは光 (시선은 빛)

 

 

ED - ハレの日に (특별한 날에)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1
출처: 구글

 

 

넷플릭스로 공개된 지는 꽤 지났지만 
달달하고 따뜻한 애니를 리뷰하고 싶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편견과 혐오에 대한 주제도 볼 수 있지만
본래 로맨스인만큼 두 주인공의 몽글몽글
달달한 연애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설레이고 힐링되었던 작품이였습니다.

 

작화감독으로는 토쿠오카 코헤이님이 
담당해서 제작한 작품인만큼
작화가 흠 잡을 곳 없이 보기도 좋습니다.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니
연휴나 주말에 감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포스팅을 보시고
더 기대되는 마음으로 
작품을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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